믿음의글

넌 나의 쓸모야
2025-10-02 16:32:57
김남효
조회수   111

넌 나의 쓸모야

 

드라마에서 마주한 장면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부부가 마주 앉아 고기를 구워 먹는데

부서를 옮긴 후 적응하지 못하던 남편이 쓸모가 없어진 기분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아내가 쌈을 크게 싸 입에 넣어주며 말합니다.

넌 나의 쓸모야. 난 너의 쓸모고.”

남편은 그 말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풀이 죽어 밥을 먹는 아들 뒤에서

어머니가 다림질하면서 혼잣말하듯이 말합니다.

밥 많이 먹어. 기운 나게. 엄마 청소하는 거

아무도 안 알아줘도 세상에 필요한 일이야.

경찰 일도 남들이 안 알아줘도 세상에 필요한 일이야. 힘내.”

 

자신이 하는 일이 왠지 하찮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나만 뒤처진 것처럼 보이고 쓸모없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소중한 존재입니다.

 

-  국민일보 겨자씨중에서  -

 

하나님은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겨 너를 사랑하였으므로

(43:4, 새번역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처지고 쓸모없다고 느껴질 때

우리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면 좋겠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존재야.

하나님께 쓸모 있는 존재야. 내가 하는 일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야.”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74 트집잡기 김남효 2025-11-29 10
73 넌 나의 쓸모야 김남효 2025-10-02 111
72 끝까지 견디는 신앙 김남효 2025-09-24 96
71 하나님의 일 김남효 2025-09-12 95
70 우울해서 빵 샀어 김남효 2025-09-10 85
69 거룩한 흔적, 기도생활 김남효 2025-08-30 86
68 꼴찌였지만 가장 유명해진 사람 김남효 2025-08-22 132
67 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랴 김남효 2025-08-16 114
66 누구를 예배하는가? 김남효 2025-07-30 121
65 가장 선한 것과 가장 악한 것 김남효 2025-07-30 102
64 두가지 정체성 김남효 2025-07-09 137
63 아비투스 김남효 2025-07-09 143
62 죄의 덫에 걸린 인생 김남효 2025-06-20 151
61 영적 인계점의 원리 김남효 2025-06-19 143
60 효율보다 사람이 김남효 2025-06-05 145
1 2 3 4 5